일루미나티의 예언카드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도쿄 올림픽에 대해 예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일루미나티 카드는 한 소설에 근거하여 스티븐잭슨과 데이브마틴이라는 사람들이 1982년 일루미나티 게임으로 출시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여러차례 수정을 거쳐 1995년 다시 발매를 했는데 당시 보드게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카드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루미나티, 플롯, 그룹, 성격, 자원, 신세계 질서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1997년 오리진스 상에서 가장 안 좋은 카드 게임으로 뽑혔다고도 하네요. 왜냐하면 911테러를 연상시키는 이미지, 펜타곤 테러를 연상시키는 이미지,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멕시코 원유 유출 사건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빌, 힐러리 클린턴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 당선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2020년 우한 폐렴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도 있었다고 합니다.
단지 껴맞추기식 해석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일루미나티가 이 일들을 예언했다고하며 지진과 같은 대재앙, 제3차 세계대전, 지구온난화로 인한 침수 등의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합니다.
음모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로스차일드 가문이 프리메이슨 조직에 영향력을 가지자 일루미나티를 만들었고 점점 힘이 세지자 그들이 원하는 뜻대로 전쟁, 경제위기, 재난 등을 통해 세상을 주무르려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일루미나티 예언 카드는 당시 루머로 떠돌던 예언들을 집대성한 것에 불과하고 시대에 맞게 다시 만들어진 카드들이 많다고 합니다. 루머에 주로 나오는 카드는 NWO1995카드와 확장팩인 어쌔신 카드입니다.
카드에는 정확한 예언의 내용을 담은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단지 이미지를 해석하면서 다양한 해석들이 나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2020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위의 카드는 이 바이러스의 출몰을 알리는 카드의 이미지입니다. 현재의 미국의 상황에 부합되지만, 처음에는 중국에 백악관 모양의 호텔이 있는데 그 주위에 박쥐와 악마가 있어 중국의 바이러스 사태를 예언했다고 하는 카드입니다.
어떤 재난과 위기 등을 묘사한 그림들이 많은데 그 시대에 상황과 루머들을 조합하여 만든것으로 생각됩니다. 상상을 하고 표현하는 것은 자유이니까요. 거기에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하면 그런 것 처럼 보일 수 있는 것이지요.
이 카드를 만든 스티브잭슨은 이에 대해 끝까지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더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어느시대나 위기는 있고 언제 또 다른 위기가 언제 닥쳐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추측할 수는 있죠. 그에 대비해야 하는 것이구요. 누구나 많은 상상을 하고 추측을 합니다. 수천 수만가지의 생각과 표현 중에 미래에 일어날 일들과 일치하는 것들은 수도 없이 많을 것입니다. 앞서 불안해 하지말고 현실을 살고 미래를 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