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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2일 새벽 5시에 치러진 20-21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프리미어리그팀 토트넘 홋스퍼와 크로아티아 프로팀 디나모 자그레브가 맞붙었습니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팀은 전반 24분, 라멜라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해리케인이 차 넣으며 1골, 후반 68분 자그레브 수비가 볼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을 해리케인이 상대 가랑이 사이로 차 넣으며 다시 1골을 추가했습니다.
케인의 골에 힘입어 자그레브를 2:0으로 누르고 1차전을 승리했습니다.
손흥민은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아쉽게도 후반 63분 교체되며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을 승리한 토트넘은 오는 3월 19일 자그레브 홈에서 2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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