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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행 대한항공 여객기서 실탄 발견

파트너링크 2023. 3. 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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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내용과 연관없음)

10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가려던 항공기에서 실탄이 발견돼 승객 218명이 대피

한 승객은 좌석 밑에 떨어져 있는 실탄을 발견해 승무원에게 알림.

해당 항공기는 이날 오전 7시 45분쯤 마닐라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이륙 직전 터미널로 되돌아왔옴.

승객 218명과 승무원 12명 등 230명은 비행기에서 내려 대피한 것으로 파악.

경찰 관계자는 “경찰 대테러 기동팀과 군 폭발물처리반(EOD)이 투입돼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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