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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PD, 통역사, 아이돌 멤버의 부모, 유명강사까지 사이비 신도?

파트너링크 2023. 3. 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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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JMS관련 논란이 커지면서 지난 9일 KBS 생방송에서 나온 공개 발언으로 파문이 일어났습니다.

반JMS 단체, 엑소더스의 운영자인 한 대학교 교수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더 라이브'에서 방송국에 JMS신도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방송국 PD 뿐만아니라 방송에 출연하는 통역에도 신도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파장이 커지자 방송국에서는 조사에 착수했다고 하면서, 현재 제작업무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으 며 또한 교수도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합니다.

JMS의 신도는 방송국과 검찰에도 존재하며, 검찰을 상징하는 조형물도 JMS신도가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부모도 JMS 소속이라는 주장도 제기 되는 등 관련 얘기가 확산하고 있는 중입니다.

JMS의 교주 정명석씨는 성폭행 등의 죄로 10년을 복역한 뒤 2018년 2월에 출소 하였지만 다시 여신도 준강간 혐의를 받는 다른 사건의 1심 구속 만기를 앞두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내용과 관련없음)

한편 사이비 종교 파문으로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가 사이비 종교에 몸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천효재단이라는 작은 규모의 신생 종교에서 대표이사로 역임 중이고, 천효사상을 포교한다고 전해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천효재단을 '기 치료 센터'이며 공익재단으로 소개해왔지만 사실 기 치료를 홍보하며 천효재단으로 신도들을 모으는 종교집단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사이비 종교 JMS관련 뉴스가 전해지면서 연봉 100억대 유명강사가 학생들을 데리고 사이비 집회에 참가했다는 이야기가 수면으로 떠오른 것입니다.

 

 

- 근거 없는 이야기는 주의해서 읽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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