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은 많은 저칼로리 또는 무설탕 식품 및 음료에 존재하는 인공 감미료입니다. FDA 및 기타 규제 기관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안전한 것으로 승인했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건강 위험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 우려에 대한 내용
●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고용량의 아스파탐에 노출된 쥐에서 림프종, 백혈병 및 기타 종양의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동물 연구를 기반으로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했습니다.
하지만 FDA(미국식품의약국)와 EFSA(유럽연합의식품안전정책)는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입장을 바꾸지 않았으며 발암 물질 가능성에 대한 증거가 아스파탐과 인간의 암 사이의 인과 관계를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아스파탐이 체내에서 페닐알라닌, 아스파르트산 및 메탄올로 분해되는데, 메탄올은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독성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로 전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 연구자들은 이거이 면역 체계, 신진대사 및 염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하지만 더 정확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식욕이 증가하고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훨씬 더 달지만 칼로리나 영양분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일부 연구는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감미료를 섭취하면 단맛에 대한 뇌의 반응이 바뀌어 사람들이 더 단 음식과 음료를 갈망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과식과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17년 한 연구 검토에 따르면 저칼로리 감미료의 규칙적인 섭취는 체중 증가, 허리 둘레 증가, 비만 관련 질병 위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두통과 편두통을 유발 할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아스파탐이나 기타 인공 감미료를 섭취한 후 두통이나 편두통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혈압, 혈당 또는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의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모든 연구가 아스파탐과 두통 사이의 일관된 연관성을 발견한 것은 아니며 개인에 따라 민감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 기분을 안좋게 만든다(?)
아스파탐은 기분 조절에 관여하는 뇌의 세로토닌과 도파민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아스파탐이 감수성이 있는 개인의 우울증, 불안, 양극성 장애 또는 정신분열증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전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며 이 또한 인과 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렇듯 아직까지 아스파탐에 대한 결정적인 답은 없습니다.
아스파탐의 효과는 복용량, 빈도, 기간, 개인의 민감도, 유전적 구성과 같은 수 많은 요인들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며 아직까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글 소스
1. forbes.com
2. msn.com
3. healthline.com
4. thedailybeast.com
5. medicalnewstoday.com
6. activebeat.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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