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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Tb 8세대 V 낸드 양산... 8일 오후 7시 16분부터 8시 42분까지 한국 전역에서 개기월식과 천왕성 엄폐가 동시에 나타나는 드문 장면을 관측할 수 있다... 등 [뉴스 소식]

파트너링크 2022. 11. 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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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소식

삼성전자, 1Tb 8세대 V 낸드 양산 시작.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용량·속도의 ‘1테라비트(Tb) 8세대 브이(Vertical)낸드’ 양산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낸드 시장은 2016년 368억달러에서 2021년 684억달러로 크게 늘었다. 낸드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점은 물론 소형이어서 스마트폰 내장 메모리, 유에스비(USB), 대용량 저장장치(SSD) 등에 널리 쓰인다.

올 2분기 기준 낸드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3.3%로 1위이고, 에스케이(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와 일본 키옥시아가 각각 20.4%, 16.0%로 뒤를 이었다. 여기에 자동차에도 고성능 메모리 탑재가 늘며 낸드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30년 이후에는 서버, 모바일, 전장분야가 낸드 메모리 3대 수요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갤럭시 23 소식도.

지난 200년 간 지구에서 관측된 월식과 행성 엄폐의 동시 발생은 단 네 번뿐

8일 한국 전역에서 개기월식과 천왕성 엄폐가 동시에 나타나는 드문 장면을 관측할 수 있다. 8일 이후 한국에서는 향후 200년 간 두 천문현상을 동시 관측하기 힘들다. 국립과천과학원은 8일 오후 7시 16분부터 8시 42분까지 지구 그림자가 달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후협상 30년만에 공식 의제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에 대해 선진국이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이 공식 의제로 채택. 이 문제가 공식 의제로 채택된 것은 30년 기후협상 역사상 처음이다. 2024년까지 (손실과 피해에 대한 재원 마련을 위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목표. ‘손실과 피해’란 해수면 상승, 홍수, 가뭄, 폭염 등 기후변화가 유발한 자연재해로 발생한 경제적 및 비경제적 손실을 의미. 개도국은 산업혁명 이후 값싼 화석연료를 이용해 경제발전을 이룬 선진국이 그간 해수면 상승과 기상이변 등 기후변화 피해를 본 개도국에 보상하는 등 법적 책임을 다하라고 요구해왔다. 선진국은 법적 책임이나 경제적 보상에 대해 꺼리면서, 인도적·자발적 지원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책임과 보상’ 대신 ‘협력과 촉진’에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 선진국은 법적 책임에 큰 거부감을 보이고 있어, 2024년까지 치열한 갈등이 이어질 전망.

국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면서, 한국전력이 올해 30조원이나 적자 예측.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 붙은 국제 에너지가격. 올해 상반기 한전이 전기를 사온 도매가격은 킬로와트시당 170원. 작년보다 두 배 넘게 올랐습니다. (78원) 하지만 전기요금은 4인 가구 기준 14%만 올랐습니다. 비싸게 사서 싸게 파니, 팔면 팔수록 손해. 상반기 한전 적자는 14조원. 올해 말까지 30조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예측. 하지만 한전에 전기를 만들어 파는 7개 민간 재벌계열사들. SK가 3개, GS가 2개, 포스코와 삼천리가 1개씩. 이 7개 민간 발전기업이 올해 상반기에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1조9천억원. 발전기업들은 대부분 천연가스로 전기를 만듭니다. 천연가스 값이 폭등하면서, 한전이 주는 도매가격도 함께 폭등. 한전은 적자를 내도, 민간기업들은 떼돈을 법니다. 한편, 영국은 전쟁 특수로 큰 돈을 번 에너지기업들에게 25% 세금을 더 걷고, 그 돈으로 서민들에게 연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도 이익이 크게 증가한 에너지기업들에게 이익의 10%를 횡재세로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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