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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태백시와 희소 금속 등 핵심 원료 생산 프로젝트 추진, TSMC 반도체에 5조 베팅한 워렌 버핏, 달착륙 우주선 아르테미스 발사... | 뉴스정리

파트너링크 2022. 11. 1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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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가 강원도 태백시에 희소금속 생산시설 유치를 추진 주가 상승
STX가 강원도 태백시에 희소금속 생산시설 유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TX 주가가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했다. STX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박상준 대표와 이상호 태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소 금속 등 핵심 원료 가공 산업단지 조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을 비롯해 코발트, 텅스텐, 탄탈룸, 네오디뮴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인 희귀 금속으로 취급 범위를 확장할 계획.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이 처음으로 대만의 TSMC를 담았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를 41억달러(한화 약 5조4000억원) 규모로 사들였다는 소식에 TSMC 주가가 크게 올랐다. (14일)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올해 3분기 말 투자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TSMC ADR을 6000만주 이상 보유 중. 빅테크 투자에 신중한 편으로 알려져 있던 버핏이 TSMC를 매수. 

 

미국의 두번째 달 착륙 프로그램 아르테미스의 첫 우주선이 마침내 달을 향해 출발
1972년 미국의 첫번째 달 착륙 프로그램 아폴로가 종료된 지 50년 만에 두번째로 우주선이 발사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16일 오전 1시47분(한국시각 오후 3시47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우주군기지 케네디우주센터 39B 발사대에서 역대 최강 로켓 SLS와 우주선 오리온으로 구성된 아르테미스 1호를 발사했다. 우주비행사 대신 마네킨이 탑승. 2차례의 일정 연기라는 우여곡절 끝에 이뤄졌다. 20세기의 아폴로가 달을 밟는 것 자체를 주목적으로 삼았다면 21세기의 아르테미스는 달에 기지를 세우고 자원 채굴과 함께 상주인력을 두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오리온 우주선은 6일 후 달 궤도에 도착해 표면에서 100㎞ 떨어진 곳까지 접근했다가 다시 달 뒷면 너머 6만4000㎞, 지구에서 45만㎞ 떨어진 궤도로 날아가 달을 선회한 뒤 지구로 돌아온다. 지구 귀환 예정일은 12월11일이다. 지구 출발에서 귀환까지 25일 11시간36분이 걸리는 130만마일(209만㎞)의 왕복 우주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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