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수소 자동차 설계 회사 니콜라 (Nikola)

파트너링크 2022. 9. 2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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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Nikola)

  • 2014년 트레버 밀턴에 의해 창업.
  • 2020년 6월 4일 나스닥에 상장되었던 vectorlQ란 회사를 합병, 우회상장했다.
  • 상장 후 5일만에 2배 이상의 주가를 기록.
  • 시장의 기대가 컸지만 생산된 차량이 없었다.
  • 장거리 운행 시연조차 한 적 없지만 회사가 한때는 포드의 시가총액을 추월했었다.
  • 차량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 지지 않았으며 정식으로 기업 공개를 하지 않고 우회상장 한것이 의구심을 들게 했다.
  • 2020년 9월 니콜라가 배터리와 수소차 기술과 관련된 사기를 일삼고 있다는 힌덴버그 리서치 링크 보고서가 나왔다. 주가는 10% 급락. 트레버 밀턴은 회장직과 이사회에서 사임. 후임으로 이사회 의장은 GM의 전 부회장인 스티븐 거스키가 선임됐다.
  • 2020년 12월 GM이 니콜라 주식을 취득하지 안히고 하면서 파트너십이 깨지고 주가를 하루만에 26%이상 급락 했었다.
  • 2021년 7월 창업자이자 회장인 트레버 밀턴이 사기 혐의로 연방 경찰에 기소 되었다.
  • 기술도 없고 실적도 없는데 연료전지, 배터리, 수소 생산 등의 분야에서 핵심적인 독자 기술을 가진것으로 홍보만 해서 주식을 파는 회사라는 비판이 많아졌다.
  • 상용차와 픽업트럭을 담당하는 니콜라 모터 컴퍼니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을 담당하는 니콜라 파워스포츠, 수소 충전 인프라를 담당하는 니콜라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다.
  • Nikola one 이라는 자사 최초의 북미형 수소-연료전지 트럭은 현재 라인업에서 삭제되고 Nikola two, Nikola tre, Nikola tre BEV, Nikola Badger의 라인업이 있다. Nikola one이 실제 공개할 때 트럭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한다. 브룸버그는 트럭이 가짜임을 지적, 트레버 밀튼은 트럭이 가짜임을 인정했다고 한다. Two, Tre, Badger 등도 공개 했지만 작동되는 차량을 공개 시연한 적은 없었다. 수소 연료전지 트럭은 한 대도 양산 되지 못했으며, 일반 배터리식 충전식 모델인 Tre BEV가 생산에 들어갔다.
  • 2022년 Tre 모델의 BEV, Tre FCEV 두가지 버전을 실물로 공개 하였다.
  • 2022년 9월 먹튀 논란에 휩싸였던 니콜라는 전기 대형 트럭 Tre BEV를 본격 판매 선언했다.
  • 독일 하노버 박람회에서 Tre BEV를 모터쇼 기간 동안 시승차로 운영, 완성도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키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738kWh 1회 충전에 530km 주행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다고 한다.
  • 페이크 영상으로 구설수에 오른 수소연로전지 대형트럭 Tre FCEV도 전시장을 찾았다. 최대 800km까지 주행 가능한 트럭을 목표로 하는 시제기라고.
  • 이베코와 손잡고 독일 울름 공장에서 트럭을 생산한다. Tre BEV 초도 물량은 미국 시장에서 먼저 판매될 계획이란다.
  • 수차례 양산이 연기된 Tre FCEV의 양산 예정 시점은 2023으로 확정 됐다고.

가짜 주행 영상 논란, 배터리 기술 거짓 홍보, 가짜 공장 논란 등 많은 논란을 일으킨 니콜라. 그들이 발표한 내용과 실제 확인 결과가 다른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또한 기술, 인력 등에도 많은 의문이 들게 하는 부분들이 많다. 현재 전기트럭은 양산되고 있다지만, 밝혀진 기술력이 없어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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