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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나타난 미스테리 현상들 | 유성? UFO? 외계인과의 조우?

파트너링크 2021. 3. 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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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미스터리한 현상들.

세종 2년 경자(1420) 1월 4일(계묘)
괴이한 기상을 예측하지 못한 일관 위사옥을 옥에 가두다.
세종 5년 계묘(1423) 1월 12일(갑오)
요망스런 말을 한 선군 이용을 형률대로 다스리게 했다가 놓아 보내다.
세종 18년 병진(1436) 윤 6월 13일(정축)
근정전 옥상에 이상한 기운이 돌다.
세조 13년 정해(1467) 7월 20일(계미)
광선의 끝이 아래로 드리워진 큰 별이 동방에서 나오다.
연산군 1년 을묘(1495) 2월 21일(을해)
충청도 영춘현에 유성 같은 것이 떨어져 조사하게 하다.
연산군 10년 갑자(1504) 10월 6일(계해)
밤 4경에 신기전 소리 같은 것의 진상을 밝히게 하다.
중종 15년 경진(1520) 2월 19일(무인)
전라도 곡성현에서 밤 하늘에 둥글고 붉은 기운이 나타나다.
중종 15년 경진(1520) 2월 20일(기묘)
밤 동쪽 하늘에 거위알 같은 물건이 보이고 지진이 발생하다.
중종 15년 경진(1520) 3월 24일(임자)
윤은필 등이 어제 저녁 하늘에 생긴 이변을 아뢰다.
중종 28년 계사(1533) 3월 9일(임자)
지진ㆍ유성ㆍ불기운 등이 일다.
유성이 나오고 기형아가 나다.
명종 즉위년 을사(1545) 7월 25일(을유)
태백이 나타나고 햇무리가 지며 이상한 운기가 나타나다.
명종 16년 신유(1561) 4월 12일(신축)
경상도 동래부에 묘시에 이상한 구름이 있다.
선조 25년 임진(1592) 4월 30일(기미)
왜구가 상륙한 후 침전에서 이상한 기운이 생겼다고 하다.
광해군 1년 기유(1609) 8월 25일(계유)
사시에 태백성이 나타나고 오시에 영두성이 나타나다.
선천군에서 불덩어리가 떨어지다.
광해군 1년 기유(1609) 9월 25일(계묘)
강원도에서 일어난 기이한 자연현상에 대해 강원 감사 이형욱이 치계하다.
광해군 5년 계축(1613) 2월 27일(을묘)
밤에 횃불 같은 붉은 기운이 하늘에 오래 있다가 없어지다.
숙종 5년 기미(1679) 1월 8일(갑진)
배천에서 달 아래로부터 불덩이 같은 것이 나타나다.
숙종 27년 신사(1701) 11월 3일(병술)
경상도 동래부에서 10월 18일 이상한 빛 덩어리가 출현했다 사라지다.
숙종 37년 신묘(1711) 5월 20일(무신)
경상도 김해ㆍ양산ㆍ칠원 등 6읍에 하늘에서 화광이 뻗치다.
영조 2년 병오(1726) 6월 2일(계해)
밤 3경에 동ㆍ남ㆍ서쪽에 이상한 기운이 발생하다.
영조 20년 갑자(1744) 11월 28일(신축)
공홍도 면천 등의 고을에서 괴상한 소리가 동방에서 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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