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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 | 가상화폐의 미래, 주요 뉴스, 추세

파트너링크 2021. 3. 1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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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암호화폐 #전자화폐

물리적인 형태가 전혀 없는 온라인 디저털 화폐인 비트코인.

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개입없이 개인간의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며, 정부가 원하면 더 찍어낼 수 있는 기성 화폐와는 달리 최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포함하여 암호화폐의 대부분은 시세가 극도로 불안정합니다.

비트코인은 2100만까지 발행이 되며 세계 통화로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지만, 1 비트코인 소숫점 아래 8자리(0.00000001)까지 분할이 가능합니다. 만약 더 많은 돈이 필요한 때가 되면 프로토콜을 수정해서 자릿수 제한을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정부는 암호화폐 투자 과열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투기를 넘어서는 도박이라는 인식으로 보고, 거래소 폐쇄, 돈 세탁이나 지하 경제에 사용 될 수 있는 점 등을 이유로 강력한 규제책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해외 송금이나 해외에서 국내로 송금 받는 돈 중 암호화폐 거래 대금으로 의심되는 경우 은행에서 사용 목적 확인 후 제재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0,000달러까지는 신고 없이 해외 송금이 가능하므로 10,000달러 이하의 송금까지 제재한다면 은행의 조치 자체가 불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에 찬성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블록체인과 같은 미래형 기술에 찬물은 끼얹는다고 규제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0~50대 남녀 300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78.2%가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어야 한다라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여론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 대한 국민여론에 따르면 42.6%가 폐쇄를 찬성하고 투기 근절시켜야 한다라는 의견을 보였으며, 폐쇄는 반대하나 규제가 필요하다, 폐쇄,규제 모두 반대한다라는 의견은 47.7%로 폐쇄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비등비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중국 정부의 채굴 업체 단전 조치, 대한민국 법무부의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조치 검토 등에 대한 원인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상승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함께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와 정보들↓

  • 페이팔이 지난 4분기 암호화폐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이번 년도 암호화폐로 가게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의 리포트를 공개 했습니다.
  • 페이팔은 암호화폐 보인 인프라 개발 업체 커브를 인수 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페이팔 암호화폐 서비스의 안정성 및 보안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생각됩니다.
  • 페이팔의 현재 제휴된 소매점이 전세계적으로 2900만여개에 달하는데 2021년 안에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이 활성화 되면 암호화폐의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만, 실상 암호화폐로 물건을 사거나 하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 북미나 유럽쪽에서는 암호화폐의 인프라가 점점 구축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 VISA(비자)에서도 암호화폐 비즈니스 시장으로 진출했습니다.
  • 작년의 비트코인 상승의 원인이 페이팔과 관련된 이슈라면 비자의 암호화폐 진출의 영향력은 페이팔에 못지 않을거란 전망입니다.
  • 비자는 은행들에게 암호화폐 매매 서비스를 지원하려는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 은행들이 고객들의 암호화폐 매매 거래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면, 암호화폐 거래소가 아닌 일반 은행에서도 암호화폐를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비자의 암호화폐 진출이 암호화폐 시장에 큰 파급력을 가져올 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 비트코인 개인투자자들의 매수단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
  • 평균적인 매수단가가 높아 진것은 초기 투자자들이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며, 신규 투자자들이 더 높은 가격에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고, 가격 지지 기반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암호화폐를 만든 블로체인 기술은 대한민국도 역시 상용화를 위해 연구하고 있었다.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 수많은 컴퓨터와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인 블록체인.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 주며, 거래 때마다 모든 거래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나 변조를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이용해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사람이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고안했으며 이 기술을 적용해 만든 것이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입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매우 광범위한데 대표적인 것이 가상통화에 사용되는 것입니다. 전자결제, 디지털 인증, 화물 추적, P2P대출, 위조화폐 방지, 전자투표, 전자시민권 발급, 의료기록 관리 등 신뢰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금융 거래 정보를 다른 사람이 접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와 분산이 더욱 안전하다는 생각에서 나온 기술, 블록체인. 

블록체인 기술의 취지는 좋으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만든 암호화폐가 통화시장에서 투기 과열을 일으키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일으킬 줄 알았을까요?

현재도 계속 되는 암호화폐에 대한 찬반 논쟁.

현재는 어쩌면 투기의 대상이 되어버린 암호화폐의 불편한 현실.

과연 암호화폐의 앞날은 어떻게 될 까요?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을 잡을 수만 있다면 미래의 화폐로 인정될 수 있지 않을까요?

현재는 암호화폐의 가치를 판단하는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규제가 생기고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미래에는 정말 가상화폐를 현금처럼 이용할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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